팔꿈치 탈골의 부상을 입은 박주영이 16일 새벽(한국시간) 네덜란드 에멘스타디움에서 열린 2005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F조 예선 2차전에서 역전승한뒤 동료 김승용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