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충북지역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애로해소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올들어 6번째로 열린 이번 중기특위 현장회의에서는 충북지역 공예품 생산업체들의 안정적인 판매공간 확보 지원을 위해 제천과 진천, 괴산 등 3개 지역에 공예품 전시 판매장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또 청주권에 소재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중소기업들의 자금확보와 판로개척 지원과 지역내 교통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한 중소기업 물류여건 개선, IT 중소기업 특허 법률자문 담당 기구 설립 추진 등이 논의됐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