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일등하는 기업 일등하는 이유'라는 책자를 발간해 전국에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에서는 과거 대표적인 노사갈등 사업장의 하나로 90년대 파업을 선도하였으나, 최근 들어 '노사불이(勞使不二)'라는 모토로 상생의 노사관계로 변신중인 (주)KT 등 지난해 '신노사문화 대상'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노사협력 우수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많은 기업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를 산업현장에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