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양건설산업이 본격적으로 주택분양을 시작합니다. 경기 청평과 경북 구미 분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모두 3천6백여가구를 선보이게 됩니다. 최진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경북 구미지역은 구미공단 성장과 함께 매년 1만명이상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주택수요도 끊임없이 증가해 매년 4천가구가 새 주인을 기다립니다. 상모동 분양에 나선 세양건설산업도 이런 후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발사업이 한창인 상모동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풍수지리면에서도 손꼽히는 지역입니다. (S:구미 세양청마루, 332세대 분양) 총 332세대로 33평과 46평 두가지 평형으로 구성됐고, 33평의 분양가는 460만원으로 이미 분양을 마친 대우와 롯데건설에 비해서도 저렴한 편입니다. 이런 호재에 힘입어 모델하우스에도 관람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반연주 구미시 형곡동) “대우건설도 기대를 했었는데. 세양이 훨씬 더 나은 것 같다. 자재나 구조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인터뷰:최영희 구미시 사곡동) “오픈구조도 괜찮다. 다 괜찮은 것 같다.” (CG:세양건설 분양계획)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경쟁에 뛰어든 세양건설은 서울지역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도 뛰어들어 연말까지 3천6백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청마루와 함께 새 브랜드 펠루체를 선보인 세양건설은 무엇보다 생활공간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인터뷰:정승명 세양건설산업 대표) “과학적인 신 설계로 생활공간을 극대화하고, 또 첨단 정보시스템과 웰빙자재를 써서 생활의 편리함을 살렸다” 그동안 미진했던 SOC사업과 해외사업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최진기자) 건설 30년 오로지 한 길을 걸어온 세양건설은 새로운 브랜드까지 선보이며 도약의 한 해를 맞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