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자산운용사 코스닥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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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스닥 랠리와 더불어 자산운용사들도 코스닥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만 6개 종목을 5%이상 사들이는등 신규편입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자산운용사들이 5월 한달간 5%이상 지분을 사들인 종목은 6개사.
CG1)
(5월 한달)
운용사 / 종목 / 취득지분
삼성운용 인탑스 4.98%
신화인터텍 7.39%
삼성운용이 인탑스와 신화인터텍 지분을 각각 5%와 7%씩 사들이면서 신규종목에 편입시켰습니다.
CG2)
(5월 한달)
운용사 / 종목 / 취득지분
신영운용 한세실업 5.41%
KB자산운용 알덱스 8.07%
한투운용 진화글로텍 12.89%
또 신영운용은 한세실업을, KB자산운용은 알덱스 주식을 5%이상 보유하면서 코스닥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코스닥 랠리와 더불어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시장 소외주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갑니다.
또 5%이상 보유종목 가운데 추가로 1%이상 지분을 늘린 사례도 많습니다.
CG3)
(단위:%)
운용사 / 종목 / 지분취득
KB자산운용 인탑스 5.5->6.6
진성티이씨 8.3->11.2
미래에셋운용 금호전기 7.1->8.4
신영운용 코메론 6.2->8.2
혜인 5.3->6.4
KB자산운용이 인탑스와 진성티이씨등 코스닥 주식을 2-3%씩 추가로 사들였고, 미래에셋운용은 금호전기를, 신영운용은 코메론과 혜인등 코스닥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특히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운용사들의 코스닥 입질은 의미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적립식펀드 확대등으로 시장에서 큰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운용사들.
적립식 자금의 최소 50%이상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된다는 점에서 운용사들의 매매패턴을 눈여겨보는 것도 또하나의 투자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견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