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13일 대주전자재료(078600)의 투자의견을 하향조절하고 적정주가 5500원을 제시했습니다. 부국증권 장인범 연구원은 "최근 대주전자재료의 핵심 동력인 PDP파우더 사업에 적신호가 켜진것으로 보인다며 지금 대주전자재료는 이중고에 봉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장연구원은 "PDP파우더 사업부분이 지난해 말부터 단행된 급격한 판매단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데다 동시에 경쟁사의 적극적인 사업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의 확대도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3일 9시 35분 현재 대주전자재료의 주가는 전일보다 6.49%떨어진 467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