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인텔 아이테니엄(Itanium) 2 프로세서 기반 'HP 인테그리티 논스톱 서버'를 출시했습니다. 새로 출시된 논스톱 서버는 상용 어플리케이션에 4080개의 인텔 프로세서를 확장할 수 있는 최초의 플렛폼으로, 하드웨어의 장애시간인 다운타임을 3초 이내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HP는 인테그리티 논스톱 서버는 많은 용량을 처리하기 위한 하이엔드 서버로 메인프레임에서 제공할 수 없는 최상의 서비스 수준과 신뢰성이 특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서버는 업계 최초로 3중 무정지 보장 선택 기능을 제공해, 100% 수준의 가용성을 제공하고 시스템의 위험요소를 완벽하게 배제시켜 줄 것이라고 HP측은 밝혔습니다. 한국HP 전인호 상무는 "이번 인테그리티 논스톱 서버의 출시로 기존의 유닉스나 메인프레임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사들이 보다 경쟁력있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