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라이브코드의 최대주주가 모바일원 외 2인에서 김병진 외 2인으로 변경됐습니다. 라이브코드는 김병진 전 모바일원 대표가 현재 라이브코드 지분 4.79%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경영권이 EBT네트워크로 넘어간 모바일원이 갖고 있는 라이브코드 지분은 4.76%로 최대주주와 2대주주의 주식차이가 1만주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업계관계자들은 김병진대표가 추가로 경영권방어차원에서 지분을 매수할 가능성이 있어 자칫 지분경쟁도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