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오랫동안 참석하지 않았던 전경련 모임에 참석할 것으로 보여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경련에 따르면 오는 16일 열릴 예정인 회장단 회의에서 정 회장이 만찬을 주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전경련 고위 관계자는 최근 미국 앨라바마 공장 준공식에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재계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보답 형식으로 이러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