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정부 세제개편, 부작용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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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은 정부의 5.4 세제개편이 투기근절 효과보다는 오히려 집값만 올리는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금융포털 유니에셋(www.UniAsset.com)이 지난 5월16일부터 16일간 홈페이지를 방문한 247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세제개편 투기근절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2%인 203명이 `효과가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효과적이라는 응답은 14%인 34명에 불과했으며 4%인 10명은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