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업진흥공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원도 원주'로의 이전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진공이 전체직원 3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녀교육 여건과 생활주거환경 등 민원인 접근성이 해결될 경우 정부시책대로 이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8.4% 나타났습니다. 한편, 공공기관 이전의 최대 카드인 한국전력은 오늘 부산시가 공식적으로 유치 포기를 밝힘에 따라 광주시와 울산시의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