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국내 임상 실험 결과 고혈압치료기 레스퍼레이트의 혈압강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분당병원과 연세대 원주기독병원등 7개 대학병원에서 실시된 임상결과 하루 15분 1주 3회씩 8주간 이 치료기를 사용한 결과 평균 151.1/96.2의 혈압군 비율이 139.7/88.9로 나타나 기존 약물요법 임상과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 레스퍼레이트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인터큐어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환자의 치료성 유효 호흡운동을 통해 심폐 평활근의 확장으로 교감신경의 활성을 감소시켜 말초 혈관주위의 근육을 이완, 혈관을 확장 시키고 혈류흐름을 보다 원할하게 해 혈압 강화와 혈류 개선을 촉진시켜 주는 새로운 개념의 고혈압 조절기기입니다. 유태숙 일양약품 사장은 "레스퍼레이트는 고혈압 치료 개발에 한단계 QOL을 높인 진일보한 고혈압 치료기기"라며 "아울러 부작용의 위험이 없는 비약물 고혈압 치료기레스퍼레이트를 통해 기존 약물치료와 상호 보완함으로써 고혈압 치료의 선진대열에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