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배형진씨에게 백말불짜리 다리보험 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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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은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씨를 위해 7일 백만불짜리 다리 상해보험 및 일반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보험증서를 전달했습니다.
SK텔레콤은 배형진씨가 발달 장애에도 불구하고, 강한 의지력으로 2001년 춘천마라톤에서 풀코스 완주하고 국내 최연소 철인 3종경기 완주에 성공하는 등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배형진씨가 앞으로도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운동경기 및 일상생활 중 다리에 상해 발생시 보험료를 지급하는 '백만불 다리 상해보험'에 가입해 배씨에게 증서를 전달했으며, 기타 상해사고 발생시에도 치료비를 지원하는 상해보험 증서도 함께 제공했습니다.
배형진씨의 어머니 박미경씨는 "앞으로도 형진이가 광고 내용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