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코오롱이 한계산업인 원사사업부 등 구조조정을 완료한 이후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습니다. 최상도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DRF와 광확산필름 전자재료 등 경쟁력 있는 사업에 집중해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올해가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여기에 코오롱그룹의 계열사 구조조정도 올해 안에 일단락됨으로써 지분법 평가손실도 대폭 감소해 경상이익도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코오롱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가는 9,500원으로 신규제시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