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사 메신저 MSN 한국어 버전이 해킹당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한 해킹이 있었다며 현재까지 어느정도의 회원이 피해를 입었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한국 MSN사이트에 지난주 설치된 정체불명의 소프트웨어 코드가 발견돼 삭제했으며 현재 한국측의 사이버 수사대와 함께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MSN 영어 버전은 이번 해킹건에서 안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