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 폭등.. 5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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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솔린 등 연료유 부족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 5% 폭등하며 54달러대까지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63달러(5%.1%)나 급등한 54.60달러에 마감돼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2.54 달러(5.0%) 급등한 53.27 달러에서 거래됐습니다.
원유 전문가들은 여름철 가솔린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것이란 전망과 정유사들의 정제능력에 대한 불신이 유가 강세를 부추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