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411개단지 17만8천22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조금 늘어난 물량으로 전체 물량 가운데 서울 2만3천가구, 경기도 6만가구, 인천 1만3천가구 등 수도권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공급 감소 우려되는 강남권에서는 총 31개단지 5천여가구가 입주해 지난해 7천268가구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