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 종목과 공시 시간입니다. 실미디어가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등 이제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업체로 진입할려고 한다는 소식이 있던데? 실미디어는 1천만엔을 투자해 일본현지법인인 실뮤직을 설립했다. CG1) (실미디어) - 일본 현지법인 실뮤직 설립 - 엔터테인먼트 컨텐츠회사 변신 - 저작관련 등록대행사 인증 추진 IT셋탑박스등 솔루션 장비회사인 실미디어는 향후 수익성극대화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전문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구요. 이번 일본 현지 법인 설립도 그 일환이다. 현재 일본에서 한류열풍에 따라 음악만 봤을때 저작권료가 연간 400-500억원씩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의 자스락이란 일본 음원저작권 협회에 등록하기 위해서 일본현지법인을 설립했고, 이달 중순경이면 저작관련 등록대행업체로 인증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앵커2)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컨텐츠나 라이선스 사업에 뛰어들려면 어떤 구체적인 방안들이 있을거 같은데? 실미디어는 현재 컨테츠 유통같은 사업은 가볍게 진행하고 있다. CG2) (실미디어) - 컨텐츠 제작, 라이선스확보 - 컨텐츠개발사 인수 추진 - 구체적 사업방향 발표 예정 하지만 앞으론 좀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컨텐츠 서비스에서 직접 제작, 라이선스 확보까지 뛰어들 계획이구요. 특히 저작권사업과 직접 스타마케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현재 인지도가 있는 유망한 컨텐츠개발,유통회사로 인수하는 작업등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는 구체적인 변신에 대한 구도를 가져갈수 있고, 다음주경 그 첫 일환으로 보여줄 만한 내용이 있다. (앵커3) 윈스테크넷이 하나로텔레콤과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는 소식도 있던데? 윈스테크넷이 하나로텔레콤과 광대역통신망등 차세대 네트워크와 관련한 보안시스템개발을 위한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G3) (윈스테크넷) - 하나로텔레콤과 개발 계약 - 10기가급 IDS 개발협력건 - 세계최초로 올해안 개발완료 - 상용화시 우선 공급 예정 10기가급 IDS 개발협력건인데요. 현재는 1기가급밖에 나오지 않은 상황으로 하나로텔레콤이 10기가급 IDS개발환경을 만들어주고 윈스테크넷이 직접 개발하게 된다. 올해안에 개발한다는 목표로 착수했고, 10기가급이 개발되면 세계최초 개발이라는 점과 향후 하나로텔레콤이 윈스테크넷 제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는 계약건이다. 윈스테크넷은 올해 140억원 매출 목표을 갖고 있고, 내년 이 제품이 상용화되면 기존에 IPS, 즉 침입방지시스템 매출주력에 서 신규매출로 잡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앵커4) 서울반도체가 외국계에 지분을 블록세일했다는 소식도 있는데? 서울반도체의 최대주주인 이정훈대표가 보유지분 70만주, 6.12%를 외국계펀드에 블록세일했다. CG4) (서울반도체) - 70만주 외국사에 블록세일 (최대주주 지분 53%-> 47%대로) - 2007년말까지 추가 매도 없어 이에따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기존 53.48%에서 47.36%대로 낮아지게 됐는데요. 외국계펀드에서 끊임없이 요청을 해왔고, 무엇보다 최대주주 지분이 53%에 이르는등 유통주식수가 없다라는 점에서 유통성확보차원이었다는게 이번 블록세일의 이유다. 특히 이정훈 대표는 오는 2007년 말까지는 추가적으로 주식을 매도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