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스테이츠맨 본격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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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가 고급세단 스테이츠맨의 본격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GM대우는 닉 라일리 사장과 마크 베일 호주 통상부 장관, 일반 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하얏트 호텔에서 스테이츠맨 1호차 인도식을 갖고 콜린 하셀틴 주한 호주대사 등에게 1호차를 전달했습니다.
닉 라일리 사장은 “스테이츠맨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 고무되어 있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운전을 통해 스테이츠맨의 뛰어난 성능과 안락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베일 호주 통상부 장관도 “이번 스테이츠맨 수출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시장에서 호주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스테이츠맨의 성공적인 한국시장 진출은 호주 자동차 산업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좋은 소식”이라고 밝혔다.
스테이츠맨은 GM대우가 호주 GM 홀덴사로부터 수입한 대형승용차로
호주 GM홀덴사가 생산해 GM대우가 판매하는 스테이츠맨은 국내 대형차가운데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안정된 승차감이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