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케이피케미칼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일 한국 이정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는 가운데 낮은 밸류에이션이 유지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올해 예상 주가수익률(PER)는 3.4배로 가장 낮은 편이나 자기자본수익률(ROE)는 20.3%로 화학 10社 평균보다 소폭 높은 편이라고 설명. 또 재무구조가 급격히 개선되고 있으며 국내외 M&A에 따른 현금유출 우려는 당분간 접어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올해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유화경기의 본격 하강이 예상되는 내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관측.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6,6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