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노디자인, "디자인 통한 가치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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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리버 MP3플레이어와 애니콜 휴대폰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린 디자인 파워.
김영세 이노디자인 사장이 '한경 가치혁신포럼'에서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채주연기잡니다.
(기자)
프리즘 모양의 MP3플레이어.
현재까지 650만개 이상 팔리며 훌륭한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디자인한 이노디자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레드오션에서 벗어나 블루오션으로.
김영세 이노디자인 사장은 경쟁사와 핏빛 경쟁을 벌이는 대신 아무도 생각치 못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합니다.
(인터뷰) 김영세 이노디자인 사장
"디자인은 헬리콥터와 같다. 기업들을 레드오션에서 건져 블루오션으로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디자인이다."
김영세 사장은 훌륭한 디자인을 위해서는 디자이너가 능동적으로 업체를 접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김영세 이노디자인 사장
"디자인의 시작은 디자이너가 해야한다. 이노디자인은 좋은 기술을 가진 업체라면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접근한다."
198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열고 지난해 베이징 지사를 설립한 이노디자인.
세계적인 디자인 리더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로 가치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