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중형차급에서는 최고 배기량인 3300cc 람다 엔진을 탑재한 '소나타 V33 프리미어'를 내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쏘나타 V33 프리미어'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는 북미형 '쏘나타'와 같은 모델로 국내에서는 아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세련미와 중후함을 살린 이 차량은 특히 V6 DOHC 방식의 3300cc 람다엔진 적용해 동급 최고의 출력과 함께 1리터당 9.2km의 고효율 저연비를 실현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