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영세자영업 신용관리자에 대한 회생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서포터즈 1호점이 개점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이 1호로 지원한 영세사업자는 치킨 호프집 운영하며 업종전환을 모색하던 중 우리은행의 지원을 받고 프랜차이즈 꼬치전문점을 개점하게 됐습니다. 이번 서포터즈로는 창업자의 인근 영업점 4개 점포가 후원점포로 지정됐으며, 우리은행 전 직원과 우량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비즈니스클럽 회원사들도 참여했습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현재 영세자영업자 창업희망자 509명에 대해 지속적인 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서포터즈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