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 재개발을 신청한 단지가 7~8군데 정도 있다"며 "이 가운데 2~3곳은 보완을 지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경밀레니엄 포럼 기조연설에서 "재개발을 재검토 한다고 해서 프로젝트 자체가 올스톱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민간 보호 차원에서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이는 법에 정해진 권한이며 분양을 한달 정도 늦추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