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는 충북 청원공장이 세계 최대 맥주 회사인 인베브가 선정한 2005 아시아지역 품질대상 품질관리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OB맥주 청원공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으며 광주공장과 이천공장도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김준영 OB맥주 사장은 “오비맥주는 세계적 수준의 품질 관리와 향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베브의 200여개 브랜드들 중 최고 10대 브랜드안에 올라있는 카스와 OB는 지속적인 첨단기술 도입과 소비자 성향 연구를 통해 향후 세계 최고의 맥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