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SK텔레콤의 YBM서울 인수는 이미 알려진 성장 전략 중 하나이며 상대적으로 투자 규모도 작아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시장상회에 목표가는 21만원. 이번 인수는 무선 데이터 시장내 디지털 컨텐츠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른 것이며 상대적으로 작은 투자 규모긴 하나 SK텔레콤이 공격적인 해외 투자를 포함한 확장 전략을 수정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시장에서 금융(신용카드 등) 보다 엔터테인먼트 관련 컨텐츠에 보다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