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LTS ‥ 레이저 응용장비 개발 '신흥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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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진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로 문을 닫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품목을 제외하고는 장기적인 내수침체와 환율하락 등으로 수출도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 이러한 가운데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불황의 파고를 넘는 '성장 주도형 중소기업'이 있어 화제다.
레이저 응용장비 전문기업 LTS(대표 박홍진 www.ltsolution.com)가 바로 그곳.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레이저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하며 업계 '신흥강자'로 급부상했다.
설립 초기부터 외국 선진기술에 의존해 왔던 레이저 응용장비 국산화에 성공한 LTS는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이고 뛰어난 외화절감 효과로 '효자 기업'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Laser Electrode Erasing System, Laser Welding System, CO2 Laser Patterning System, Semiconductor & LED Wafer Dicing System 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국내 레이저 응용장비 시장 공략에 한창인 LTS는 탄탄한 기술력을 토대로 이미 삼성SDI, 삼성전자, LG필립스와 같은 국내의 유수의 회사에 납품이 되고 있는 상태.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며 발군의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러브 콜'이 쇄도, 벌써부터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레이저분야 공학박사인 박 대표는 "장비가격이 외산에 비해 80% 수준으로 품질력과 가격경쟁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국내시장 공략에 이어 세계시장 공략도 시간문제"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LTS의 성공비결은 탄탄한 '맨 파워와 기술력'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광학 ?기계?전기?전자?소프트웨어설계 등 여러 분야의 기술이 두루 접목되어야 하는 레이저장비의 특성을 고려, 관련 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한 젊은 전문가들이 결집되어 있다.
KrF, ArF Exicmer, Nd:YAG, Nd:YLF, Nd:YV04, CO2, Solidstate UV Laser 및 Femto Second Laser의 광학 설계 능력 및 시스템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해외영업망 강화로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 대표는 "매출액의 20%를 R&D에 투자, 앞선 신기술을 확보해 세계적인 레이저 응용장비 전문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2년 이내 코스닥 진출은 물론 연매출 1000억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