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소기업청은 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6월1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중국시장 바로 알고 나가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중한국대사관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에서 11년간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해온 박승찬 용인대 교수가 중국 현장 비즈니스 전략을 강연한다. 박 교수는 중국인과 교섭시 주의할 점,인간관계 맺는 법,계약 맺는 법,중국기업 신용조사하는 법 등을 소개한다. 박 교수는 이날 중국기업과 교섭시 쉼표와 마침표를 잘 찍어야 하며 협상장기화에 대비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거래상대에 대한 구체적인 신용조사방법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이 설명회에서 서울중기청과 한국경제신문은 오는 7월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산둥성 초청 한국중소기업 경제투자사절단에 참가할 기업인도 모집한다. (02)509-7014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