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5차 동시분양을 통해 강동시영 재건축 단지인 롯데캐슬 퍼스트 3,226가구를 분양합니다. 롯데캐슬 퍼스트는 강동시영 1단지아파트를 헐고 신축하는 공사로 25~61평형 모두 3,226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26평형 190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강남과 도심진입이 편리하고, 강동구 암사동일대가 암사역사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동부서울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양가는 평당 1500만원~1600만원선이며, 오는 31일 지하철 5호선 명일역 부근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엽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