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한이 2천560억원에 경산공장부지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새한은 중산도시개발과 경북 경산과 대구 등 모두 18만 4천313평의 부동산 투자유치 계약을 갖고 계약금으로 256억원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새한은 이번 투자유치 금액의 대부분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현재 5천862억원의 차입금과 198%의 부채비율이 각각 4천억원과 170%대로 떨어져 재무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환경소재부문의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다 화섬부문의 영업실적이 하반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경영정상화와 워크아웃 졸업이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 계획이라고 새한은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