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D램..가격상승 대비 적극적 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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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이 메모리 반도체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5일 한화 안성호 연구원은 D램 가격이 이미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하고 6월 이후 가격 상승을 대비한 적극적인 비중확대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D램 가격이 이미 바닥권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며 2분기 후반 이후 반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
D램 라인의 NAND 생산 전환과 90nm 공정 전환 차질로 발생되는 D램 공급 증가율 둔화가 단기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등 D램 가격이 반등하면 가격 강세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NAND 플래시의 경우 생산 전환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가 크지 않아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관측.
2분기 후반 D램 가격 반등이 가시화될 경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저점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강력한 주가 상승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