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오늘 지난 3월 중국 북경에 개설한 ‘북경 서울무역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북경 천안문광장 인근 SOGO백화점 건물 7층에 위치한 ‘서울무역관’은 부가가치가 높은 서울형 전략산업(의류, 패션, 디지털콘텐츠, 정보기술, 바이오산업 등)의 대 중국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하이서울 브랜드 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현지를 방문하는 서울 소재 기업들에게 상담 공간과 유무선 통신설비 등 편의를 제공하고, 현지 세일즈 전문직원을 통해 중국 업체와의 상담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권오남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는 이번 무역관 개관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중국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