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MSCI의 대만시장 편입비중 상향조정이 임박해짐에 따라 대만과 한국 시장에서의 외국인 차별화 현상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MSCI의 1차 대만 편입비중 조정때도 조정 1~2개월전에는 '공격적 대만 매수, 한국 관망'이라는 외국인 매매패턴이 나타났지만 조정 1주일전부터 이같은 현상이 둔화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현재 한국과 대만시장에서의 매매패턴의 작년 11월과 유사하다며 이번주부터 외국인의 한국-대만 매매 차별화가 일단락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