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로 붕괴된 뉴욕의 옛 세계무역센터 빌딩 재건립 방안을 놓고 미국내에서 논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업계 거물인 도널드 트럼프가 18일 기자회견에서 기존 계획인 1776피트(541m) 높이의 단일 빌딩은 테러에 취약하다며 세계무역센터보다 100피트 더 높은 1475피트의 쌍둥이 건물(모형 사진 왼쪽)로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