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삼성생명 지분매각땐 7000억 차익 입력2006.04.03 00:24 수정2006.04.03 00:2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삼성증권은 18일 미국계 대형 사모투자회사(PEF)인 콜버그 크라비스 로버츠(KKR)가 삼성생명 지분을 인수할 경우 CJ가 7000억원 규모의 차익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의섭 삼성증권 수석연구원은 "CJ는 삼성생명 주식 125만주를 가지고 있다"며 "삼성자동차 채권단에 CJ의 삼성생명 지분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KKR가 실제로 삼성생명 지분을 산다면 CJ는 엄청난 매각 차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벌써 '94조' 쌓였다…증시 불안에 개미들 몰려간 곳 증시 불안이 심화하며 단기 피난처 역할을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투자가 3년 반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 주식시장 상승세가 꺾이자 달러 자산을 잠시 맡겨 두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로화와 ... 2 거래소 초유의 '먹통 사태'…동양철관 단타세력이 원인? 18일 한국거래소 시스템 오류로 18일 유가증권시장 전 종목의 주식매매 거래가 약 7분간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유가증권시장 전 종목 거래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전 장 중 20% 가까이 주가가 뛴 동... 3 뭉칫돈 몰린 코스피200 커버드콜…수익률 '경고등' 코스피200지수를 기반으로 한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이 몰리는 가운데 분배금 재원인 위클리 옵션 매도 차익(프리미엄)이 줄고 있다. 관련 ETF 수익률에도 경고등이 켜졌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