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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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처음으로 중소기업주간행사에 참석해 기업간 상생협력을 다시한번 당부했습니다.
채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중기협이 주관한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중소기업 정책을 경제정책의 중심에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이 중소기업주간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상생회의에 이어 중소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대통령은 현재 수출이 늘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은 여전히 경제적인 어려움에 당면해있어 기업간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실질적 경쟁력을 갖춰야 대기업도 장기적인 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약속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대기업들이 실리보다는 상생협력을 추구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신호 전경련 회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서로의 발전 없이는 글로벌화된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226명의 중소기업인과 유공근로자에게 훈.포장이 수여됐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