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해운 업계의 아시아-미국간 운임 인상이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며 단기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운임 인상이 1분기 운임 하락에 따른 것이며 연간 운임은 오히려 감소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1분기 운임은 통상적으로 둔화되는 양상을 보인다며 반론을 제기. 장기 최선호주로 홍콩 OOIL과 러시아 NOL을 추천하고 고베타주로 한진해운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