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교보증권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7일 한누리 서영수 연구원은 교보증권에 대해 2005 회계연도 예상 기준 PBR은 0.41배로 이론적 PBR과 여타 증권사 PBR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금융산업 규제완화로 인한 보험,증권간 시너지 효과 증대의 최대 수혜 업체이며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의 육성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거래대금 감소 추세를 반영, 목표가를 7,600원에서 5,7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