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량주를 중심으로 한 정석투자가 조정국면 속 최고 투자전략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에따라 증권가에서도 가두 캠페인등 정석투자 알리기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유미혜기잡니다. "정석투자가 곧 안정적 수익 확보!" 초우량 종목에 장기투자와 분산투자, 그리고 일정비율 손실 발생시 과감한 손절매등 정석투자 3원칙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CG1) 특히 최근 10여년간 초우량기업에 장기투자한 연평균 수익률이 65%에 달한다는 분석도 정석투자에 대한 필요성에 힘을 실어주는 부분입니다. 점차 정석투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입니다. 삼성증권이 올바른 주식투자 알리기를 위한 "정석투자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고, 이트레이드증권도 정석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CG2) 배호원 삼성증권 사장 "주식시장에 자금이 제대로 흘러오기 위해 올바른 투자문화를 만들어~삼성증권에서도 정석투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두 캠페인 을 개최했습니다." 이밖에 LG투자증권이 정석투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Auto 트레이드'용 종목을 추천하는등 주식교육과 모의투자대회등 투기적인 시장을 정석투자 시장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들이 한창입니다. 올바른 투자문화를 직접 인식시키고 주식이 위험한 투자수단이 아님을 알게하는 것이 곧 주식투자 확대로 이어져 침체된 시장에도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선순환 구조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정석투자가 곧 수익률과 직결된다는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에 나선 증권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줌과 동시에 주식을 제대로 알려 고객유치에도 힘쓰겠다는 증권가의 1석2조 전략이 얼마만큼 실효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와우 티브이 뉴스 유미혭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