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오! 필승코리아 축구적금" 발매기념으로 오는 6월 3일 열리는 월드컵예선 대 우즈벡전에 붉은악마 해외응원단으로 파견할 고객을 추첨하는 행사를 16일 본점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월드컵 축구국가대표인 김동진선수가 참여해 지난 4월18일부터 5월 13일까지 "오! 필승코리아 축구적금"에 가입한 고객 1만 2천명중 30명을 추첨했습니다. 지난 4월 18일부터 판매한 "오! 필승코리아 적금"은 금리가 3년 기준 3.5%로 붉은악마 회원으로 자동 가입되며 판매금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은 하나은행 부담으로 2006년 독일월드컵에 지원됩니다. 하나은행은 지난 4월 18일에는 2002년 12월 출시한 독일로적금 판매를 통해 조성된 1억3500만원의 기부금을 붉은악마에 지원하기위해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으며 기부금중 일부는 6월 3일 월드컵 최종예선전인 한국-우즈벡전을 관람할 붉은악마 응원단 280명을 지원하는 전세기를 띄우는데 사용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