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화상 부품상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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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수리하기 전에 자신이 필요한 부품의 모든 정보를 화상 통화로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정비업소에 들린 고객이 전용단말기를 통해 상담센터의 상담원과 화상으로 통화하며 부품가격 등 부품정보를 문의할 수 있는 '부품 화상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정만기 현대모비스 부사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자기 차량의 해당 부품들을 쉽게 상담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보수용부품의 유통과정과 소비자가격 등을 투명화해 고객신뢰도를 크게 높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