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0:18
수정2006.04.03 00:19
조흥은행 노동조합은 신한금융지주의 흡수합병에 반대하고, 6.22 노사정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서 오늘밤 8시 본점 주차장에서 서울,경인지역 조합원 2천여명이 모이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총파업 결의를 다진 조흥은행 노조가 2년여만에 다시 단체행동에 들어감에 따라 내일로 다가온 최영휘 사장 해임을 위한 신한금융지주 이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