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온라인게임 개발사 게임하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엔터테인먼트포털 넷마블을 통해 정통 밀리터리 액션 FPS '서든어택'을 퍼블리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CJ인터넷은 '서든어택'의 국내와 해외 단독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2년 '카르마 온라인'을 통해 국내 최초 온라인 FPS를 선보였던 CJ인터넷은, 퓨전 FPS게임 '건즈온라인'에 이어 이번 '서든어택'을 통해 온라인 FPS게임 퍼블리싱의 선두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CJ인터넷은 새롭게 선보이게 될 전통 밀리터리 액션 FPS '서든어택'은 간편한 조작법과 간결한 UI는 물론, 게임진행 속도, 캐릭터 이동 속도가 비교적 빨라 기존 FPS게임을 즐기던 마니아부터 초보유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정통 밀리터리 액션 게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CJ인터넷은 그 동안의 카르마온라인, 건즈온라인 등의 FPS게임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든어택 역시, 대중 FPS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기존 FPS게임에 없었던 신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으로, FPS게임의 새로운 재미와 묘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서든어택’은 오는 6월 중순쯤에 비공개시범서비스 거쳐 올 하반기쯤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