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상승 하룻만에 하락반전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한달동안 7번째로 급락했고 나스닥은 약보합으로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국제유가는 재고증가로 배럴당 48달러대로 급락했지만 세계최대 소매체인업체인 월마트의 실적부진이 최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다우공업지수는 전날보다 110.77포인트(1.08%) 급락한 10,189.48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7.67포인트(0.39%) 내린 1,963.8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4월 소매판매는 전달에 비해 1.4% 증가해 예상치 0.8% 증가를 웃돌았지만 지난주 신규실업급여신청건수는 2주전에 비해 4000건 오히려 증가한 34만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