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소액주주협회는 오늘 소액주주 대표이자 사외이사인 박종철씨가 지난 9일 열린 강원랜드 제57차 이사회에서 김진모 사장의 경영능력 부족과 기타사유를 들어 대표이사 직무정지와 해임을 위한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소액주주들의 시도가 성공할 경우 국내 소액주주들이 해당 기업의 사장을 퇴진시키는 첫 사례가 될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