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15% 합격률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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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러지는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과락이 없을 경우 15% 합격률이 보장돼 오는 22일 15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최대 2만명의 합격자가 배출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오는 22일 치러지는 제15회 공인중개사 추가시험과 10월 30일 시행되는 제16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과락(40점)이 없으면 15% 합격률을 보장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추가시험에 시험과목별 세부 출제비율제를 도입하고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는 검증절차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칠진 건교부 토지관리과장은 "이같은 방안은 시험의 부정 소지를 없애고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시험은 난이도를 예년수준으로 해 합격자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