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오는 22일 치러지는 제15회 공인중개사 추가시험에 시험과목별 세부 출제비율제와 2차 시험응시자의 15% 합격제를 도입하고 난이도 조정을 위한 검증절차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또 시험부정방지를 위해 금속탐지기 등을 이용해 휴대전화의 교실 반입을 금지하고 좌석을 시험 당일 배정하며 단체접수자는 교실을 분산 배치할 방침입니다. 건교부는 향후 공인중개사의 직무분석과 부동산 거래실태를 분석해 올해안에 시험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