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1분기 순익 24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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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올 1분기에 1조2천473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9%가 줄었고 순익은 801억원을 기록해 242%가 늘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연초에 환율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2분기부터는 고수익성 프로젝트들이 가시화돼 수익이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또 "영업이익 하락에 불구하고 올해 우즈벡이동통신 매각 차익과 교보생명 지분법평가익이 급증해 순익은 크게 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