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게임 전문 사이트 피망은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메카닉 전투액션 '악시온'의 오픈형 클로즈드 베타서비스를 개시 한다고 밝혔습니다. '악시온'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하나로 통합된 가까운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전장 약 9M에 달하는 인형 병기 '그리피스 로더'라는 메카닉을 조종하며 기기 조작과 강한 파괴력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악시온'은 기존의 메카닉 게임과 달리 FPS 조작법을 기반으로 쉬운 조작법은 물론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선보이는 등 메카닉 게임 장르의 특징이나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적으로 개발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개월이라는 오랜 준비 끝에 진행되는 '악시온'은 베타테스트는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9개의 초대형 맵과 더불어 4개의 로더, 24개의 주무기, 8개의 보조무기, 5종류의 부스터 그리고 14개의 옵션 등 오픈 서비스 이상의 메카닉과 파츠 조합을 테스트 할 수 있다고 네오위즈 측은 강조했습니다. 네오위즈 퍼블리싱사업본부 박정필 팀장은 "'악시온'은 '스페셜포스', '요구르팅'과 더불어 올 여름방학을 위한 기대작이다. 스페셜포스와 같은 FPS를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향후 더욱 쉽고 편리한 조작성과 박진감 넘치는 게임성을 통해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악시온' 오픈형 클로즈드 베타테스트에는 다음 주 17일까지 1주일동안 계속됩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