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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전문대학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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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행정 분야의 인재를 키우는 석사 과정의 조달 전문가 양성 과정이 만들어 진다. 조달청(청장 최경수)은 명지대학교(총장 정근모)와 이론 및 실무를 겸비한 조달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키로 11일 협약을 체결했다. 조달청은 "구매 프로그램 혁신을 통한 원가 경쟁 등 치열한 환경변화속에서 대학의 이론교육만으로는 전문성을 갖추기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관.학 업무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학의 구매이론 교육과 정부조달 실무경험을 연계한 조달전문대학은 다음 학기부터 강좌가 개설 운영된다. 조달청 현직 과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겸임교수로 직접 나서 실무 중심으로 개발된 커리큘럼을 강의하게 된다. 최경수 조달청장은 "기업과 정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역점을 기울이겠다"며 "조달전문대학내에 조달행정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연구소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3만2000여개의 수요기관,18만6000여개의 등록기업과 함께 공공기관의 물품구매, 시설공사 계약, 원자재 비축과 수급안정 등 실물경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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